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다이어트 중 떡볶이나 라면 같은 게 먹고 싶어 지거든요. 점점 유혹이 밀려오는데 언제쯤 제대로 먹을 수 있나요? 평생 못 먹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닌지?

왜 사람들이 요요현상에 괴로워하는지 알고 계세요?
그것은 체중이 빠지고 나서 그동안 꾹꾹 참아왔던 음식들을 먹기 시작하고
그 후 통제가 힘들어 지면서 섭취 열량이 높아지게 되어 요요현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평생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라는 것은 굶고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다이어트의 의미는 굶는 것이 아니고 소식하되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고칼로리를 피하되 먹고 싶은 음식대신 살이 덜 찌는 음식으로 대체하거나 조리법을 달리하여 먹는 것입니다. 일명 입맛을 트레이닝을 하는 것에서부터가 다이어트 시작입니다.
살찌는 음식보다 살이 덜 찌는 음식이 더 맛있고 좋아지게 변화되는 것.
노력하면 입맛은 변합니다.
본인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최소 5년 동안의 체중을 유지하여야만 진정으로 자신의 몸무게가 되는 것인데,
떡볶이가 먹고 싶다면 낮 시간에 소량을 드세요.
너무 먹고 싶은 것을 참다 보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더욱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단, 소량 드시고 조금씩 먹는 횟수를 줄이세요.
그러다가 떡볶이 대신 다른 다이어트 음식으로 대체하여 먹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