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과 자전거 헬스기구를 병행해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전거 헬스기구를 이용했을 때 알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한 시간 정도 탔을 때 허벅지나 종아리에 근육이 생기고, 알이 생기는지.. 만약 알이나 근육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는지?

여성들의 큰 고민 중에 하나가 다리의 근육 때문인데요.
특히나 다리에 알이 생길까봐 운동하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특수한 훈련과 식사를 조절하지 않는 이상 근육이 발달되지 힘듭니다.
본인의 경우 자전거를 타면 알이 생길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전혀 그런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운동으로 인해 알이 생기는 이유는 운동 후 혈액이 다리로 몰려 종아리나 다리근육이 뭉치는 현상입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풀어주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리에 딱딱하게 알이 생기지요.
특히나 하체가 근육형인 경우에 하체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경우 더욱 튼튼하게 되므로 속보, 자전거 타기, 하늘자전거타기, 수영, 필라테스, 스트레칭, 요가 등 하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적당한 속력으로 (중강도) 오랜 시간 운동하시는 것이 체중 감소에 더욱 좋습니다.
위와 같이 하루 1~2시간의 자전거 타기 운동으로 하체가 본인이 걱정하시는 것 같이 발달 되지 않으니 걱정 마시고 단, 운동 전 후로 스트레칭 꼭 해 주시는 거 잊지 마십시오.
스트레칭만 잘해 주어도 다리에 근육이 생기지 않고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