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을 통해서 얻은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현재 식품영양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비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서 비만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그리고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만이 된 후에는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내가 실습한 이경영벤에세레는 body care를 하는 곳으로 주로 비만, 과체중의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body care를 하는 곳인 줄은 알고 갔지만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다이어트프로그램에 대해서 배우고 각각에 해당하는 원리들을 함께 알게 되면서 서서히 이해가 됐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주어지는 과제들, 세미나 발표를 통해서 얕게 알고 있었던 것들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실습은 처음으로 사회를 격어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환경·내용들을 배우고 서비스직에 대해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회사 분위기도 좋았고 같이 일을 한 선생님들과도 무리 없이 잘 지낸 것 같다. 다만 어려운 것이 있었다면 고객들을 1:1로 상대를 해야 했기 때문에 고객의 성격이나 상태들이 각각 다른 면들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조금 어렵기는 했다. 하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심각한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적절히 대체를 해서 넘기면 된다는 것도 이번 실습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이번 실습은 앞으로 결정해야 할 진로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을 나에게 끼칠 것 같다. 이렇게 값진 경험들이 나를 한층 성장 시키는 것 같다.
